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4일 1처·1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사노무처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나주 다시면 목암2리 랑동마을 지역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폭염속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토종닭 백숙)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양재 인사노무처장은 “지난해 5월 한전KDN과 랑동마을이 1처·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9월 추석맞이 소통행사를 가졌다”며 “지속적으로 농촌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또 한전KDN은 랑동마을의 요청에 따라 올 가을에 42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낡은 형광등을 에너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복수 다시면장은 “한전KDN 직원들의 지역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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