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 애플)
(사진: 채널A / 애플)

[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이 충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갤럭시 노트9의 공식 출시를 예정지은 가운데 애플은 내달 말 아이폰9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신제품의 핵심 기술인 펜슬 이용을 언급, 10m 가량의 거리에서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또한 해당 제품의 가격은 128GB 109만 4,500원으로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신제품을 기존의 색상 외에 블루·오렌지·옐로우 등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며 애플 펜슬은 무상으로 제공이 불가한 대신 신제품의 가격대를 70만 원 선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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