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휴대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설명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고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의 한 쇼핑몰에서 제품의 가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즈모차이나 등 외신들은 6일 말레이시아의 한 쇼핑몰에서 갤럭시 노트9의 가격을 4299링기트(한화 약 118만8천원), 512GB 모델은 5099링기트(한화 약 140만9천원)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내달 출시를 앞둔 애플사 아이폰 9의 출고가보다 약 2배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시넷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해외 분석가들이 추정한 아이폰9 가격은 약 600~700달러(한화 약 68~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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