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와 이과인, 칼다라 트레이드 성사

트레이드 성사된 이과인과 보누치 (사진: 이과인, 보누치 SNS)
트레이드 성사된 이과인과 보누치 (사진: 이과인, 보누치 SNS)

[전기신문 = 최윤현 기자] AC밀란이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유벤투스에 보내고 곤살로 이과인과 마티아 칼다라를 얻었다.

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는 "AC밀란과 유벤투스가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유벤투스로 향했고 곤살로 이과인과 마티아 칼다라가 AC밀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전문가들은 유벤투스의 경우 지난 시즌 보누치를 보내고 흔들렸던 수비진을 재정비할 수 있고 AC밀란은 이과인을 통해 골게터의 부재를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AC밀란은 '이탈리아의 차세대 수비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칼다라까지 얻었기에 양 팀의 입장이 잘 반영된 이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처럼 양 팀이 트레이드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자 이번 시즌 두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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