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소기업과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 계약 체결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오른쪽)과 정기채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대표가 지난 7월 31일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오른쪽)과 정기채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대표가 지난 7월 31일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7월 31일 분당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등 총 15개이며, 총 계약 용량은 약 20MW 규모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3020정책의 안정적 이행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연간 약 2만5000REC를 구매할 계획이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창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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