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ALLIANCE Excellence Awards)’의 수상자를 27일 발표했다.

혁신, 성과, 탁월한 서비스를 책임진 슈나이더의 시스템 통합업체(SI) 파트너 회사 및 개인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슈나이더는 어워드를 통해 산업 및 인프라 고객이 산업 운영을 비즈니스의 수익 엔진으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해 왔다.

제롬 피르미 슈나이더 전략 마케팅 부분 부사장은 “기술 통합에서 가치 통합으로 전환하는 일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이는 SI 및 해당 고객의 업무 관행 및 문화에 상당한 변화를 야기한다”며 “올해 수상자는 SI가 슈나이더 제품으로 창출한 가치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고객이 기존 제어 계층구조에서 벗어나 안전, 보안, 효율, 신뢰성, 지속 가능성과 실시간 운영에 따른 수익성을 포함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위험과 변수를 제어하는 자산 중심적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파트너들은 슈나이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의 산업 제어 수익 엔진을 점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제어 시스템 제휴 파트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하이브리드 DCS 제휴 파트너, 텔레메트리 제휴 파트너, 에코스트럭처 파트너, 공인 전문가, 비즈니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SI, 산업 자동화 유통업체와 기술 혁신 파트너는 슈나이더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제공하는 모든 이점을 시장에 선보이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파트너를 선정했다.

슈나이더는 오늘날 디지털 제조 환경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관하고 분석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및 제어 장치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마디하 칼피(Madiha Khalfi) 슈나이더 시스템 통합업체 채널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책임자는 “고객을 위한 훌륭한 가치와 결과를 달성하고자 지속적인 협력과 헌신을 보여주신 후보자, 수상자와 모든 제휴 파트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혁신과 서비스에 대한 이들의 노력은 고객이 운영의 안전, 효율, 신뢰성과 수익성 속에서 측정 가능한 실시간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슈나이더의 SI 제휴 파트너는 보다 지능적인 제품과 커넥티드 제품의 통합에서부터 최신 디지털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에 이르기까지 고객사가 모든 레벨에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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