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제로에너지마을 전경.
태백제로에너지마을 전경.

한국광해광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객관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심의위원’ 약 9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지역개발,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3개 분야이며,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mireco.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심의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지역진흥사업의 기획 추진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자문·심의하게 된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광해관리공단의 지역진흥사업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제로에너지마을과 벽화마을 조성 등 폐광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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