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2.0’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유아교육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아이들나라2.0’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출시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음달 출시예정인 ‘아이들나라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와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는 ‘IoT공기질알리미’, 아이의 착석 자세를 확인하고 자세 교정을 돕는 ‘링고스마트 IoT 의자’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IoT 제품 등이 전시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AR, AI, IoT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육아와 교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육아 및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