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오는 15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오는 15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오는 15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프로, 세미 프로, 아마추어 레이스 등 10개 클래스에 다양한 차량과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대회 당일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에 8개 동호회에서 300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며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리드워크,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탑 챌린지, 무선 조종 자동차(RC카)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당일 오후 1~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21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오는 9월 1일 영암 서킷에서 5라운드가 열린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