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에서 체험관 방문객들이 삼성 QLED TV로 엑스박스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체험관 방문객들이 삼성 QLED TV로 엑스박스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QLED TV의 우수성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엑스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트럭에 ‘QLED TV’ 6대와 ‘엑스박스 원 엑스’ 게임기로 구성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트럭은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시애틀·라스베이거스·피닉스·달라스·휴스턴 등 미국 내 14개 주요도시를 8월 초까지 투어할 예정이다.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되며, 입력지연 시간이 0.015초에 불과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컬러볼륨 100%와 최고 수준의 HDR 성능을 지원해 생생한 영상을 전달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QLED 전 라인업에 업계 최초로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을 도입해 TV를 게임용 디스플레이 선택 범위에 포함 시킨 바 있다. 라데온 프리싱크는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게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뽑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앞으로도 QLED TV가 뛰어난 화질과 사용 편리성으로 영화·드라마·스포츠 콘텐츠는 물론 고성능 게임을 즐기기 위한 대표 이스플레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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