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2018년도 승격자들이 ‘캘리그라피’ 청렴 교육을 받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2018년도 승격자들이 ‘캘리그라피’ 청렴 교육을 받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가 올해 승격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번년도 승격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로 다가가는 나만의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교육은 승격자들이 손글씨 쓰기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직접 쓴 청렴 문구를 업무공간에 비치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윤리의식을 내재화하며 생활에 접목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간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 청렴서약, 공모전, 퀴즈대회, 사이버 교육, 우암사적공원 견학,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에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해 모범적인 윤리경영 시스템을 공인받은 바 있다.

정상봉 사장은 “윤리경영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임무”라며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으로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한층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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