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규제전문기관 달성 목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국민 중심의 상향식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은 오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INS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 중심의 상향식(Bottom up)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KINS 수행 업무와 관련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등 총 7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국민,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주축이 될 ‘KINS 시민참여혁신단’에서 심사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KINS 혁신계획의 과제로 추진한다.

또 심사결과 1등은 상금 70만원, 2등은 50만원, 3등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세열 KINS 경영기획본부장은 “국민 중심의 안전규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규제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KINS 홈페이지(www.kins.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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