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김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매니저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피알원 제공
(왼쪽부터)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롯데렌탈 이승연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김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매니저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피알원 제공

롯데렌탈은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88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통신 업체에서 공사 진행시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이승연 롯데렌탈 부문장,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사(1만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 및 그 임직원(약 45만명)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렌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 일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롯데렌터카를 통해 차량을 장기 렌탈 또는 리스할 경우,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소하는 전방위적인 사후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종합관제 시스템 기반의 24시간 고객센터를 통해 정비 상담에서 담당 매니저 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담당 정비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 책임정비사 시스템’도 운영중이다.

방문 점검이 불가능할 경우,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전국 1100여개의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원활한 입고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시에는 롯데렌터카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일반 렌탈의 경우,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 사무용 기기, 정수기를 비롯한 비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의 환경가전 외에도 통신 분야 업체에서 주로 활용하는 고가·고성능의 산업용 측정기도 대여 가능하다.

렌탈 가능한 주요 측정기에는 기지국, 중계기에 급전선을 설치할 때 필요한 안테나 측정기, 전송망 품질 테스트나 데이터 전송 오류 진단을 위한 전송품질 측정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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