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우성SNS, 윤서인 SNS)
(사진: 정우성SNS, 윤서인 SNS)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배우 정우성에게 일침을 가한 작가 윤서인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성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갈 곳 없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달라"라며 최근 불거진 제주 난민 문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하지만 윤서인이 자신의 SNS에 정우성의 글을 공유하며 "왜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본인이 먼저 그들과 같이 살아보고 말했으면 좋겠다"라는 글로 비난을 쏟아낸 것.

이어 그는 "아마 난 애꿎게 딴지를 건 생각 없는 사람이 되겠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덧붙였다.

그의 글은 논란으로 번졌고 이에 대중은 그를 향한 비난과 격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설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그는 지난해에도 공중파 노조에 지지의사를 밝혔던 정우성에게 쓴 소리를 날려 한 차례 화제로 떠올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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