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나쁜남자' 스틸컷)
(사진: 영화 '나쁜남자' 스틸컷)

여배우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20일 한 매체는 "지난 2002년 경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를 강제로 성폭행했다"라고 보도해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조재현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중인 상황이라 더욱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번 폭로에 대해 그는 "당시 합의된 만남과 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강제로 성폭행하지 않았다. 그 여배우는 나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라며 재일교포 여배우의 주장을 뒤집으려 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합의 됐으면 젊은 여자랑 성관계를 가져도 되냐"라며 30년 이상 유부남으로 지내고 있는 그의 '불륜'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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