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관련 업무, 기술자 경력관리 등 민원 담당 업무 능력 향상 기대
신입직원 특화 교육으로 전문 인력 육성 박차

협회는 19일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신입 직원 특화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19일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신입 직원 특화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19일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 직원 및 민원 관련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회원 관련 업무, 재무, 기술자 경력관리 등 활용도가 높은 업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이번 교육은 협회 공통 실무를 포함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신입직원에게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높아진 민원 수준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대회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공사실적, 등록관리 등 회원 관련업무 ▲재무제표, 회계처리 등 재무관련 업무 ▲기술자 경력 심사 및 관리 교육 등 전문적인 실무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회원과 기술자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과 ‘조직활성화를 위한 셀프 리더십’을 주제로 업무 기본 소양 및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긍정마인드 함양을 꾀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올바르게 소통하며, 창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가 육성에 만반을 기했다.

김동국 상무이사는 “이번 교육은 회원 및 기술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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