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뉴스)
(사진: KBS 뉴스)

호엘 아길라르 심판을 향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8일 개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vs스웨덴 경기에서 주심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날 그는 후반전에서 김민우 선수에게 반칙을 선언, 이에 페널티킥을 얻은 상대 팀은 1점을 거머쥐었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원성을 모으고 있는 그는 옐로카드를 자주 뽑아드는 주심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스포츠 관련 매체 월드레프리닷컴은 그가 국제 경기 124경기에서 총 522차례 옐로카드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그는 러시아 월드컵 심판들 중 옐로카드를 자주 뽑는 9번째 주심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그는 이날 경기 전반에서 김신욱 선수에게, 후반전에서 황희찬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들어 국민의 탄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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