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은광순 SNS)
(사진: 고은광순 SNS)

[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배우 김부선의 지인 한의사 고은광순 씨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고은광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에 대해 "가난한 여배우에게 10원 한 장 안 주고 오래 즐겼다"고 저격해 화제가 됐다.

이날 그녀는 "그 사람은 관계가 끝날 때쯤 '폭로하면 대마초 누범으로 3년 살게 할 테니 입 닥쳐라!'하고 떠났다"며 "댓통을 넘보는 인간이 끝까지 '허언쟁이다', '입에 오르내리길 좋아한다'고 대못을 박았다"고 이 당선인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은 "법적 자문을 주기 위해 알게 된 사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김 씨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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