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회장 고영수)는 지난 15일 제주시 삼양동과 봉개동에서 ‘노후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 전력인 연합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삼양동과 봉개동 지역의 나홀로 어르신들의 노후 주택 30여 개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낡은 전력설비와 조명 등 무료 교체와 사랑의 성품 전달 등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전문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고영수 회장은 “전기를 다루는 재능을 발휘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제주 전력인 연합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제주 전력인들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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