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명노현)이 구미 사업장 본관과 복지동을 신축,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LS전선은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구자엽 LS 전선부문 회장과 명노현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김해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복지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LS전선 구미사업장은 1978년 5월 아시아 최대 전선 공장으로 준공돼 당시 소수 국가만 보유하고 있는 SCR 시스템 도입과 VCV타워 준공, 국내 최초 초고압 XLPE 케이블 공장 준공 등 전선업계에 큰 획을 그으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LS전선은 지난 40년간 노후된 본관 건물과 복지관을 신축함으로써, 임직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최고경영층부터 임직원 삶의 질에 관심을 갖고 다각도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믿음 때문”이라며 “LS전선이 근무하기 좋고, 더 훌륭한 회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