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장학생들과의 만남 행사를 마친 후 김응식 사장(두 번째 줄 가운데 안경 쓴 이)이 장학생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S파워 장학생들과의 만남 행사를 마친 후 김응식 사장(두 번째 줄 가운데 안경 쓴 이)이 장학생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S파워가 인근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8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지역 장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과 ‘2018 GS파워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GS파워는 매년 발전소 인근 지역 중·고생 4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교육 단체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육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최고의 육성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식 사장을 비롯해 GS파워 전 임원진이 참여해 장학생과 학부모를 정성스레 맞이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의왕 필하모니의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연주, 명지대 공연 예술팀의 K 팝 공연 등 흥미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행운의 풍선 터트리기를 통해 참가 학생 3명에게 싱가포르 과학 대학 등을 견학하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김응식 사장의 사랑이 담긴 편지와 고전 도서, 고급 목걸이 지갑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꿈을 향해 지금, 여기서 즐겁게 최선을 다하고 간절히 바라면 어느덧 목적지에 좋은 모습으로 도달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고 열정과 끈기로 최선을 다하는 GS파워 장학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GS파워는 오는 9월 안양지역 장학생을 위한 만남 행사도 같은 내용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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