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앞으로 다가온 한국과 볼리비아 축구 경기에 대한 한국 감독 신태용의 목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태용은 6일 진행된 한국과 볼리비아 평가전에 따른 기자 인터뷰에서 "평가 경기에 뛴 선수들과 본 월드컵 선수 명단이 다를 것이다"라며 전략에 일부 함구했다.

그는 앞선 인터뷰에서도 "지금은 정보전이라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없다. 이 부분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신태용은 "28명의 선수를 뽑았으나 부상 선수로 26인의 모든 선수에게 시간을 할애했다. 양날의 검인 것 같았다"라며 "이에 실험 중이냐는 말들이 나왔는데 선수를 다 보기 위함이었고 16강 이상 진출해 국민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혀 대중의 기대감이 치솟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열릴 한국과 볼리비아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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