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눈부심 예방한 '스트라이더'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눈부심이 없고 3D회전이 가능한 학습용 LED 스탠드 ‘스트라이더(Stri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트라이더는 국제 전기기술 관련 표준 규격인 국제전기위원회(IEC)가 실시한 광생물학적 안전 규격(IEC62471)에서 최고 등급(Exempt)을 취득한 제품으로, 눈과 피부에 유해한 청색광·적외선·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는다.

또 조명 사용 시 발생하는 모든 눈부심 현상을 방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이더는 일반적으로 대칭을 이루는 LED 스탠드보다 조사각이 넓은 비대칭 구조로 설계돼 보다 광범위한 영역까지 빛을 방출한다.

사용자에게 충분한 밝기의 빛을 제공하고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빛이 방출될 때 발생하는 ‘직접 눈부심’을 예방한다.

균일한 빛으로 눈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마이크로 육각 렌즈 배열의 허니콤(Honeycomb) 렌즈는 타원형이 아닌 직사각형 모양으로 빛을 확산해 표면에 반사되어 전달되는 ‘반사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다.

LED 광원이 부착된 스탠드의 헤드 뒷 편에는 백라이트 듀얼 조명이 장착돼 책상 안쪽의 어두운 영역까지 밝혀주고,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의 대조로 발생할 수 있는 ‘콘트라스트 눈부심’을 줄여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헤드 부분은 상하좌우 180도 3D회전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원하는 곳에 보다 넓게 빛을 비출 수 있으며, 세밀한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또 터치 슬라이딩 형식으로 4단계 빛 조절이 가능해, 학습·독서·컴퓨터 작업·취침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알맞은 빛을 발현한다. 사용자가 최근 사용했던 빛의 단계를 차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도 탑재됐다.

김문성 필립스코리아 사장은 “눈과 가까운 위치에 두고 사용하는 학습용 스탠드는 눈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LED의 품질에 대해 더욱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스트라이더는 필립스의 고품질 LED 스탠드인 아이케어(Eye Care) 제품 중 하나로학생과 직장인의 눈을 편안하게 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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