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현 서일전선 품질보증부 차장이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일전선은 유 차장이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한 제44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유 차장은 서일전선 품질보증부에서 전선·케이블의 품질개선과 품질경영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서일전선의 주력 품목 중 하나인 저독성난연가교폴리올레핀절연전선(HFIX)의 친환경마크 획득과 장기침수 신뢰성 시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제조자 실명제 도입과 공정일보 2부 생산 등 품질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서일전선의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서일전선은 1989년 서일산업으로 출발, PVC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품질관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슬립 특성 HFIX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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