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권 우암코퍼레이션 선임이 ISGAN 어워드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수권 우암코퍼레이션 선임이 ISGAN 어워드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암코퍼레이션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우암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함께 ‘ISGAN Award(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제4회 ISGAN 어워드’에는 세계 각국의 관련 단체에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암은 2016년부터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참여, 관련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암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및 지능형검침인프라(AMI) 분야의 앞선 기술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추후 해외업체와의 협력 및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과 관련,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해나감으로써 관리 및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검침서비스와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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