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이사장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야”

31일 원주 사옥에서 열린 한국광해관리공단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공단 직원들이 채용비리 및 인사청탁 근절을 위한 청렴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
31일 원주 사옥에서 열린 한국광해관리공단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공단 직원들이 채용비리 및 인사청탁 근절을 위한 청렴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31일 원주 사옥에서 공단 창립 12주년 기념식과 채용비리 및 인사청탁 근절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공단의 12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또 “공단은 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논의, 북한과의 협력사업 등 창립 12년 동안에 경험하지 못한 큰 변화의 앞에 있다”며 “상호간의 소통으로 다가올 변화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 임직은 이날 창립기념식과 함께 청렴서약식을 갖고, 채용비리와 인사청탁 근절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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