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건 아이디어 접수... ‘도시와 농촌 결연’ 등 3건 우수상 선정

25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5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5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약 3주간 학생, 회사원, 주부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총 208건이 접수됐다.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모 취지 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속(확대) 가능성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1차와 2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상에는 ‘도시와 농촌 결연’, ‘사회적 기업 카페’, ‘쉼터 프로젝트’ 등 3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공정재활용 사회공헌사업’ 등 10건이 선정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부발전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컨설팅 등을 통해 중부발전의 사회공헌 사업과제로 적극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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