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클리오’의 고객 시승을 시작했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차가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클리오’의 고객 시승을 시작했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클리오’의 고객 시승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는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최근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리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실제 주행을 마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주는 전·후면 디자인과 제원을 뛰어넘는 운동 성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르노삼성차 측은 이같은 호평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클리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시승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르노 클리오는 높은 안전성과 합리적인 총소유 비용(TCO)를 통해 엔트리급 수입차의 대표주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르노 클리오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10등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동급의 수입차 대비 낮은 국산차급의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르노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임에도 이에 대한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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