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등촌동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2018 제1차 신성장사업위원회’가 열렸다. 임영하 위원장(대경기술(주))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250억이 넘는 분리발주를 지켜내고, 미니 태양광 보급설치업체 기준을 전기공사업체로 제한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사업처의 주요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오늘 2018전기공사엑스포 기간에 개최되는 ‘신성장 미래포럼 세미나’와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문승일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전력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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