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대수 한달만에 3천대 돌파

박창우(왼쪽)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가 조동윤 고객에게 신형 티구안 1호차를 전달했다. 사진=이오스 커뮤니케이션스 제공
박창우(왼쪽)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가 조동윤 고객에게 신형 티구안 1호차를 전달했다. 사진=이오스 커뮤니케이션스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자사 전시장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티구안’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박창우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가 참석해 조동윤 고객에게 신형 티구안 1호차 전달을 기념하고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신형 티구안은 뚜렷한 윤곽과 날렵한 바디라인이 만들어낸 완벽한 비율의 외관을 지녔으며, 이전 세대 대비 26mm 증가한 실내 전장, 29mm 증가한 뒷좌석 레그룸(유럽 제원 기준) 등 더욱 광활해진 실내 공간으로 무장했다.

또 사고 발생시 보행자의 부상 강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액티브 본넷, 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전방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더불어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티구안의 모든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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