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에는 양민승 전 시장본부장 선임

한전KPS 신임 사장에 김범년 전 한수원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전KPS는 15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범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와 충남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한전에 입사해 한수원 울진원전 제2발전소장, 엔지니어링본부장, 발전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조종만 계통본부장 후임에는 양민승 전 시장본부장이 선임됐다.

양민승 신임 본부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전력거래소 시장운영팀장, 시장개발처장을 거쳐 시장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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