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회장 고영수)는 지난 11일 애월읍 고성리 운동장에서 ‘제28회 회원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 박재훼 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등 내외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제주도회 회원들은 지역별로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고영수 회장은 “올해로 28회를 맞는 제주도회 체육대회는 회원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알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회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며 “제주도회 회원들의 힘이 더해져 큰 효과를 보기 원한다”고 제주도회 회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