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부회장에 김동수 씨, 전무에 심유종 씨 각각 선임

전기협회가 신임 회장에 김종갑 한전 사장을, 상근부회장과 전무에 김동수 19대 대선 민주당 대통령후보 정무특보와 심유종 전 한전 인재개발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대한전기협회는 11일 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신임 상근임원을 선임을 완료했다.

전기협회 회장에 추대된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국지멘스 회장 출신으로, 지난 4월 한전 사장에 취임했다.

김동수 신임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회장은 자치경영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노무현 대통령후보 경선 캠프 조직관리실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19대 대선 민주당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심유종 신임 전무는 1958년 생으로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한전에 입사한 심 전무는 배전개발처장, 남서울지역본부장, 관리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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