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동차협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GM 협력 MOU 체결식'에서 백운규(왼쪽 여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베리 앵글(오른쪽 네번째) 지엠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왼쪽 다섯번째)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한 배석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출자전환을 포함해 총 64억 달러를 지원하고, 2대 주주 산업은행도 7억5000만 달러를 지원, GM의 '먹튀' 방지를 위해 향후 5년간 한국GM의 지분을 매각할 수 없도록, 그 이후 5년은 35% 이상 1대 주주를 반드시 유지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