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드래곤시티 호텔서 ‘Young Female Talent & Schneider Electric’ 개최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대학생들과 함께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미래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영 피메일 탤런트 & 슈나이더 일렉트릭(Young Female Talent & Schneider Electric)’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더가 주최하는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Innovation Summit Seoul 2018)’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젊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 공학도를 포함한 대학생을 초청, 슈나이더만의 대담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다.

이는 슈나이더가 지향하고 있는 기업 철학인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슈나이더의 다양성·포용성 철학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문화를 존중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문화를 선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를 위해 UN이 주관하는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의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하며, 사내 다양성과 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글로벌 패밀리 리브 정책 운영’, ‘다양성·포용성 위원회’ 등을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재의 조건(Talent in IIoT era)’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올리비에 블룸 글로벌 최고 인사 담당 임원(Chief HR Officer)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변화하는 인재상과 젊은 여성 인재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전달한다.

또 고승희 HR 팀장이 슈나이더의 신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EGP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슈나이더 인사 및 비즈니스 담당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세션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올리비에 블룸 최고 인사 책임자,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김진선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 김다영 필드 서비스 오퍼 마케팅 매니저 등이 참석해 글로벌 인재상에 대한 통찰과 여성 대학생들에 대한 비전 및 조언, EGP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등 멘토로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슈나이더의 대표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및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이어진다. 슈나이더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도 진행된다.

행사 사전등록 및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창의력 있는 다양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업의 유리천장을 없애고 이공계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비율이 적은 여성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한다”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슈나이더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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