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첼시 리버풀 (사진: SPOTV)
첼시 리버풀 (사진: SPOTV)

[전기신문=권준호 기자] 첼시와 리버풀 경기에서 알론소 선수가 보여준 발리 슈팅이 화제다.

7일(한국 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전반전 경기에서 선취점을 따낸 첼시는 후반 리버풀의 치열한 공세를 방어해 1-0으로 승리했다.

특히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는 후반 78분 40초, 오른쪽 크로스 찬스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아쉽게도 알론소의 슈팅은 리버풀의 골문에 빗겨나면서 득점에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그의 발리 슈팅을 목격한 첼시 팬들은 머리채를 부여잡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반 32분, 첼시의 올리비에 지루 선수의 헤딩골로 첼시는 리버풀에게 선취점을 따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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