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개원식에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개원식에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수자원 기초자료의 생산 및 분석, 관련 기술의 개발 활동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달성하기 위해 신설된 기관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토부 관계자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학회, 하천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도 참석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손 차관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의 기반이 되는 수량과 수질 등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줄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물 선진국에 준하는 수자원 조사 자료 제공을 통해 건전한 물 순환 해석, 안정적인 물 공급 및 관련 재해 최소화 등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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