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수자원 기초자료의 생산 및 분석, 관련 기술의 개발 활동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달성하기 위해 신설된 기관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토부 관계자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학회, 하천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도 참석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손 차관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의 기반이 되는 수량과 수질 등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줄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물 선진국에 준하는 수자원 조사 자료 제공을 통해 건전한 물 순환 해석, 안정적인 물 공급 및 관련 재해 최소화 등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