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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월부터 수소전기버스 시범운행 예정
현대차와 시내버스운행조합과의 비용 부담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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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버스가 일반버스노선에 시범운행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운행은 지난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산업 프로젝트 이행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울산이 다른 지역보다 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전국의 수소충전소는 12기이며, 이 중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울산 2기, 광주 1기, 창원 1기, 충남 1기로 울산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울산 옥동충전소의 수소충전가격은 kg당 5500원으로 창원, 광주가 8000원 선, 충남이 7000원 선인 것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6개의 충전소가 설치되면 울산은 8개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산업부에서는 2019년부터 수소전기버스를 정규노선에 투입할 계획인데 울산에서 이와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범운행에 투입되는 수소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해 평창올림픽에서 운행했던 것과 동일모델로 충전용량은 25kg으로, 충전 1회에 구동모드에 따라 최소 536km에서 최대 713km를 갈 수 있다.
한편 현대차 주력공장이 위치한 울산에서는 오래전부터 수소차 투산을 관용차로 사용한 뒤 운행 데이터를 산업부에 보고하면서 안전성 문제를 검증해왔다.
현재 울산에는 수소택시 10대를 비롯한 투싼 수소전기차 39대가 보급돼 있고, 올해에는 신차인 ‘넥쏘’를 중심으로 10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산업부의 수소전기버스 운행 의지와는 달리 울산시는 신중한 반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적 문제는 없지만 현대차와 울산시내버스운행조합과의 비용 부담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보도자료를 내는 등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 : 2018년 04월 29일(일) 22:18
게시 : 2018년 05월 02일(수) 08:36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윤재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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