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5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IoE(에너지인터넷) 기반의 ESS 융·복합 시스템과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의지를 산학연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IOT기반의 ESS와 AI융합 ▲블록체인을 통한 전력 패러다임의 변화와 ESS 적용방안 ▲신재생 3020대비 대용량 ESS의 전력계통 적용방안 ▲3020 계획을 고려한 ESS 적용 Microgrid 사업화 방안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를 통한 ESS 및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운영방안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치 및 운영사례 ▲IoE(에너지인터넷)를 활용한 수요관리 서비스 제공과 ESS/MG 적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에너지신산업은 산업 전체적인 밸류 체인이 유기적으로 작용할 때 경쟁력을 갖는다. 기업 모두가 신산업을 준비하고, 함께 논의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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