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8 한-불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워크숍’에 참석해 양국의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책·기술적 교류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강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높일 계획이며, 프랑스 또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2%로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양국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의 출발점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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