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유관기관 임직원을 위한 초청 강연’ 개최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협회‧조합‧본지‧연구원‧엘비라이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임직원을 위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전기공사분야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지적 대화를 위한 얕고 넓은 지식’, ‘시민의 교양’ 등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인문학적으로 사고하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나와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관계의 인문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본지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협회‧조합‧본지‧연구원‧엘비라이프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재선 회장은 이날 강연에 앞서 “그동안 전기공사업계가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모인 각 기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기공사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업계 현안을 더욱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관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살려나갈 필요가 있으며 내부적인 부분부터 각 기관이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전기공사타운 건립과 전기공사엑스포 등 큰 사업들이 많이 남아 있다. 우리 조합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힘을 합쳐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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