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이사장 “조합 최대한 활용해달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지난달 29일 신규조합원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강남 수서역 인근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조합의 새 조합원으로 가입한 ㈜금강, ㈜서호산전, ㈜건일이엔지, ㈜엠에스그리드, ㈜휴렉스 등 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이후 전기조합에 신규 가입한 조합원은 총 30개사이며, 올 3월 현재 전기조합의 총 조합원은 519개사다.
조합에선 곽기영 이사장을 비롯해 신창환 전무, 이건우 본부장, 박은수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전기조합은 간담회에서 조합현황과 주요 사업, 부서별 주요 업무 등을 소개했다.
곽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먼저 조합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조합을 충분히 활용하면 회비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조합을 최대한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또 “공동판매와 공동구매, 단체수의계약과 유사한 소기업공동구매 우선추천제도 등 조합은 여러 사업을 통해 조합원을 도와드릴 모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화목하게 지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