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기술 지원 등 5개분야로 나눠
‘사회발전 기여’경영철학 적극 실천

현대일렉트릭(대표 주영걸)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현대중공업 그룹의 경영철학을 기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먼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눈길을 끈다.

현대일렉트릭은 내부적으로 매출지원 확대, 교육 및 인력지원, 기술지원, 구매종합정보시스템 운영, 협력회사 자금지원 등 총 5개 분야를 정해 분야마다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협력업체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동반 참가를 통해 협력회사의 기술력을 잠재 고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협력회사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일부 직무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강좌를 개설·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직무관련 150강좌, 어학직무과정 510강좌, 어학기초 과정 301강좌 등 총 961강좌를 개설해 협력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름휴가 기간 동안 375개 회사에 382억원, 추석 기간 동안 371개 회사에 333억원 총 715억원에 달하는 자재 대금을 조기지급 함으로써 협력회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금운용에 보탬을 줬다.

현대일렉트릭은 현 정부의 중점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의 채용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 설계 및 연구개발 부서를 중심으로 인력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신입 및 경력사원 60여명을 채용한데 이어 2018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하여 신입·경력 직원을 최대 140여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공고는 그룹사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hi.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한 상반기 대졸신입 공채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경영진 임원이 직접 대학교를 방문해 회사 홍보 및 현장 면담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채용활동을 전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추석에 총 4천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이 중 3천만원을 관내 기초 생활수급자 600세대에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쌀’ 봉사는 1994년부터 24년간 이어 온 현대중공업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3월 동안 총 360만원의 기금을 모아 울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경로당 9개소에 백미를 전달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 연말 약 1200만원의 우수리 기금을 울산적십자사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회사 차원에서 약 63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할 예정이며, 생계곤란 세대에 생활비 지원 빛 명절 (설날, 추석) 위문,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현대일렉트릭 분당사무소에선 경기도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선정해 자매결연 및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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