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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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장 의원은 지난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를 앞두고 그의 저택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가 구속되자 장 의원은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앞서 장 의원은 그의 검찰 수사에 관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왔으며 지난 14일에는 구두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일조한 면박주기 수사가 9년 후인 지금 벌어지고 있다"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다신 이런 불행한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혀 한 차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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