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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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는 유인촌 전 장관의 우정이 화제다.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연결됐다는 이유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유 전 장관이 지난 2011년 문화 특별 보좌관 당시 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시 "경복궁 담장이 얼마나 인간적이냐. 사람들이 홀랑 넘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비(명성황후)가 시해를 당했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일본 오사카 성은 성벽이 높고 위압적이다"라고 경복궁을 비난하는 듯한 어조로 비난을 샀으나,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것 뿐인데 굉장히 나쁘게 왜곡돼 당황스럽다"라고 해명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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