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0.67p 오른 886.92로 마감
14일 코스피가 5 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하며 2480선으로 밀려났다.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에 팔자 행렬에 나선 외국인·기관이 지수를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41p(0.34%) 내린 2486.0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926억원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은 1271억원, 기관이 1419억원을 각각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46% 하락한 가운데 건설, 은행, 증권 등의 종목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7p(0.08%) 상승하며 886.92로 하루를 매조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