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철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장(왼쪽)과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덕성혁신신약센터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우철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장(왼쪽)과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덕성혁신신약센터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이 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덕성여대 덕성혁신신약센터와 MOU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덕성여자대학교 덕성혁신신약센터(센터장 문애리)와 한국원자력의학원 대회의실에서 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치료 의약품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로 연구 경쟁력 향상과 함께 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