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경남 김해을,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이 2017년 9월 29일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달 28일, 5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인 ‘지역발전위원회’의 명칭이 9년여 만에 참여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총괄·조정했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복원된다. 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재정과 세제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시·도별로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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