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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UAE와 해외 원전사업 공동진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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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월 26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 행정청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무바락(Khaldoun Khalifa Al-Mubarak)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과 면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사우디 등 해외 원전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UAE를 방문해 칼둔 칼리파 무바라크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백 장관의 이번 UAE 방문은 지난 1월 9일 칼둔 장관의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 원전과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전 분야에서는 바라카 원전의 성공을 위한 양국 정부의 지원의지를 재확인하고, 원전 협력 확대와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바라카 원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 간 원전 건설·운영 분야 협력이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원전 설계와 핵연료 분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바라카 1호기 준공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참여를 추진 중인 사우디·영국 등 해외 원전사업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UAE 방문기간 중 백 장관은 알 마라(Al Marar) 아부다비 에너지부 장관, 알 제유디(Al Zeyoudi) UAE 연방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의 포괄적·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백 장관은 UAE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역량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투자, 지능형전력망 구축, 제3국 공동진출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Jaber) UAE연방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사장과는 자원개발 및 플랜트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방안도 모색했다.

백 장관은 그간 자원개발과 플랜트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오래 지속돼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술탄 알 자베르 장관은 아부다비의 신규 탐사유전 입찰사업 등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백 장관은 “이번 UAE 방문을 통해 UAE의 협력의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고위급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은 더 구체화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20:38
게시 : 2018년 02월 27일(화) 20:38


조재학 기자 2jh@electimes.com        조재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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