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SMART+ Lamp)’를 출시했다.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는 조명의 점등은 물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의 조명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기기(Hub, Bridge)나 프로그램(Gateway)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 ‘홈킷(Home Kit)’과 ‘시리(Siri)’로 연결해 조명 제어가 가능하고,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사용으로 대기전력도 낮다. 또 60m의 무선주파수 범위로 집 안 곳곳은 물론 자택 외부 인근에도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전통조명과 베이스가 같아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기존 대비 에너지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CB인증 획득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준수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는 별도의 네트워크 기기나 프로그램 없이도 바로 스마트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스마트 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편안한 생활을 위한 혁신적인 조명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문의는 레드밴스 고객센터(02-3420-3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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